한화증권은 4일 여름방학기간을 활용, 한국복지재단의 추천으로 후원하고 있는 불우 결연아동을 초청해 2학기 장학금 수여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증권 여의도 본사에서는 23명의 결연아동이, 순천·영주지점 등 18개지점에서는 21명의 결연아동이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다과회를 통해 임직원과의 친교의 시간도 마련했다.
오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지역 결연아동들은 용인 민속촌으로, 지방지역 결연아동들은 인근 문화유적지 및 수영장, 놀이공원 등으로 문화체험 행사도 다녀올 계획이다.
한화증권 인사총무팀 한 관계자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한국복지재단의 각 지부를 통해 불우 아동을 소개받아 전국 각지의 44명의 아동과 한화증권 본사 부서 및 지점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매월 일정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이를위해 한화증권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을 기부하고 있고 회사에서는 임직원 기부금 수준의 금액을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기금에 출연해 임직원들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화증권은 ‘다음 세대를 가꾸는 기업, 한화’를 모토로 아동복지, 노인복지, 지역사회복지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복지재단 소속 결연아동 후원은 아동복지사업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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