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ELS 펀드 2종 판매
메리츠證, ELS 펀드 2종 판매
  • 김성호
  • 승인 2004.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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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개별종목의 주가에 연계하는 ‘CJ Two Star Ⅱ 파생상품투자신탁 5호’와 코스피 200지수에 연동하는 ‘하나알리안츠 해피엔드G-1호 파생상품투자신탁‘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CJ Two Star Ⅱ 파생상품투자신탁 5호는 삼성전자와 LG화학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해 두 주식의 주가를 6개월 단위로 평가, 최초 기준주가의 80% 이상만 되면 만기인 2년 이전에 연 10.2%의 금리와 함께 조기 상환된다.

또한 6개월이 지나도 두 주식의 주가가 80% 이상이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만기를 2년으로 설정, 총 4번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도록 설계됐다.

다만, 4번의 기회 중 주가 80%이상의 조건을 한번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최종 만기시에 두 종목 중 주가하락율이 큰 종목의 하락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된 하나알리안츠 해피엔드G-1호 파생상품투자신탁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코스피 200지수를 6개월 단위로 평가, 지수가 기준시점대비 -10% ~ 10%사이에 있으면 연 7%, 지수가 ?20% ~ -10% 혹은 10% ~ 20% 사이에 있으면 연 9%를 만기인 3년 이전에 조기상환 하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총 6번의 기회 중 조건을 한번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수하락 및 상승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CJ Two Star Ⅱ 파생상품투자신탁5호는 오는 5일까지, 하나알리안츠 해피엔드 G-1호 파생상품투자신탁은 오는 13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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