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하반기 외형성장 변수"
"대웅제약, 하반기 외형성장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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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최근 정부 정책으로 제약업계 영업환경이 악화됐지만 제품도입, 신약개발 등을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연구원은 "최근 정부 정책으로 국내영업이 위축됐고 영업이익율 역시 2분기(7~9월)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성장 사업모델인 제품도입(in-licensing)과 신약,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변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위축에 따라 시장에 매출성장 우려감이 있지만 하반기 리베이트 관련 정부 정책 실시로 제약사들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며 "높은 영업이이익률 유지를 위해 상품 라인업(product line-up)을 통한 외형성장이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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