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최초 1년간 주가등락에 관계 없이 8%를 확정 지급하고 2년간 추가로 2번의 수익 기회를 주는 삼성 Callable 3찬스 ELS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향후 3년간 가입 시 대비 주가지수가 35%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총 24%의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 즉, 730~740pt인 현 지수를 감안할 때 향후 474~481pt 수준으로 빠지지 않으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 발행사인 삼성증권에 연 단위로 조기상환 권리(call)가 있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상품의 만기는 3년으로, 최초 1년은 8.0%를 확정 지급한다. 조기 상환되지 않은 경우 그 다음 1년도 연 8.0%를 주며, 마지막 3년째에도 상환되지 않으면 이 기간 동안 주가 등락에 따라 해당 연도 수익률이 결정된다.
즉, 이 기간 동안 최초 가입시점 대비 -35%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8.0%를 지급하고 -35%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에 최초 가입시점 대비 주가지수와 비교해 그 등락율에 따라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가입 후 1년과 2년 시점에 KOSPI200 지수에 따라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조기 상환시에도 투자자는 항상 연 8%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저 청약금액은 100만원 이며, 최초 1년간은 환매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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