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자 대표자회 연기, 권력 승계 불화 때문”
“北 노동자 대표자회 연기, 권력 승계 불화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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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르몽드 紙, "한반도 긴장완화 움직임도 작용"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북한이 44년 만에 개최하려던 노동자 대표자회를 연기한 데 대해 권력 승계와 관련한 당내 불화 때문일 것이라고 프랑스의 유력지 르 몽드가 19일 보도했다.

르 몽드는 노동자 대표자회가 무기한 연기된 데 대한 평양 당국의 침묵이 여러 소문을 자아내고 있다면서, 권력 승계 문제에 대한 북한 노동당 내의 불화가 원인일 것이라는 분석가들의 견해를 비중 있게 전했다.

신문은 또 최근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는 움직임들도 이번 대표자회가 연기된 배경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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