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日 노무라종합연구소와 금융IT 협력
코스콤, 日 노무라종합연구소와 금융IT 협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스콤 차왕조 전무(사진 왼쪽)와 NRI 쿠스노키 상무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은 일본의 노무라종합연구소와 금융정보서비스 등 주요사업에 대해 전략적으로 제휴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콤과 NRI는 양사 실무자로 구성된 정례회의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과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기획, 마케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상호기술 교류를 적극 추진한다.

차왕조 코스콤 전무는 “코스콤은 과거에도 트레이딩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NRI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왔고, 특히 이번 제휴가 코스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쿠스노키 NRI 상무는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자본시장 역사에도 불구하고 코스콤이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과 높은 기술력에 놀랐다”면서, “양사 모두 많은 발전을 이루어 과거부터 시작된 좋은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