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차세대시스템시대' 본격 개막
은행권, '차세대시스템시대' 본격 개막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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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 외환등 9월전후 속속 오픈
신한금융 제일 하나 농협 등 착수.

은행권이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25일 은행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조흥은행을 비롯해 제일•하나은행, 농협 등이 차세대뱅킹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IT부문의 선진기술 도입 뿐만 아니라 전행적인 프로세스와 업무의 선진화라는 점에서 은행의 생존전략이기도 하다. 신한금융지주는 통합 코어뱅킹 솔루션 선정을 위해 FNS닷컴과 티맥스소프트, 플렉스큐브를 대상으로 BMT를 실시키로 했다.

신한금융은 POC, 레퍼런스사이트 방문 등을 통한 BMT를 실시한 후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부터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전산통합과 차세대시스템의 아키텍처 수립, 프로세스 개선 등을 위해 액센추어와 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EA) 컨설팅 작업을 진행해 왔다.

제일은행도 최근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해 TFT를 구성하고 프로젝트의 범위, 방식, 일정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거쳐 ISP수립이나 EA컨설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타은행의 사업추진 추이등을 지켜본 뒤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올초 신시스템을 오픈한 농협도 컴포넌트기반의 가칭 ‘IT혁신 프로젝트’에 나서 올해 안에 아키텍처 표준화, 채널 통합 등을 위한 컨설팅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우리 기업 외환은행 등은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거의 완료하고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30일 차세대 전산시스템의 공식 가동을 앞두고 있는 우리은행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짓고 영업점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외환은행도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통합테스트를 진행중이며, 기업은행도 몇차례의 오픈 시점 연기 끝에 9월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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