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오는 19일부터 소액 지방채권을 총 200만원 규모로 선착순 특별 한정 판매한다.통상적인 지방채 매매금리보다 최고 0.25%p 정도 우대된 금리로 판매되며, 수익률은 1년에서 5년만기 기준으로 연 4.03%~5.91%(세후 수익률 3.37% ~ 4.93%. 2004년 7월 19일 기준)이다.

LG투자증권은 이번에 판매하는 소액 지방채권은 서울도시철도채권, 지역개발채권, 부산교통채권 등과 같이 안정성이 뛰어난 채권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들은 분리과세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잔존만기별로 다양한 채권을 준비해 소액 분산투자 희망 고객에게 유리한 채권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