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15일 달러/원환율 변화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KB스타더블찬스 환율연동 채권펀드K-2’와 ‘K-3’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운용기간 동안에 환율이 정해진 범위 내에 있을 때, K-2는 연 13.3%, K-3는 연 8.5% 수익이 결정되며, 정해진 범위를 벗어날 경우는 원금이 보존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수익 달성 확률을 높이기 위해 환율이 미리 정해진 범위를 벗어날 경우, 새로운 범위가 생성되어 기회를 한번 더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KB자산운용 이종진 상품개발과장은 “지난 6일 출시 1주일 만에 1286억의 판매 성과를 거둔 ‘KB스타더블찬스K-1’의 후속펀드로, 절대금리 수준 하락과 주식의 급등락 상황하에서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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