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회사채에 집중 투자하는 부자아빠회사채펀드’를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우량회사채, 신용등급상향예상 회사채에 집중투자하고 국공채에 도 일부 투자해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 시중금리 대비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본격적인 회사채투자 펀드다.

펀드운용은 안정적인 이자수익 확보를 위해 신용등급 우량회사채 (A- 등급이상)에 40%, 자본이득을 얻기 위해 신용등급상향예상 회사채(BBB- 등급 이상)에 40%, 펀드의 안정성을 위해 국공채에 20% 수준을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펀드운용과 별도로 신용분석, 위험관리 등을 시스템적으로 분리해 펀드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투자기간은 1년이며, 조기 환매수수료는 90일 이내 이익금의 70%, 180일 이내 50%, 1년 이내30% 다.

한투운용 정원석 채권운용본부장은 “회사채 투자의 장점은 국공채 보다 높은 이자수익을 제공하고, 종목 선정에 성공하는 경우 높은 매매차익을 추가로 얻는 것이다”며“우리나라의 산업구조상 앞으로 저금리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내는 안정적인 재테크수단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