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리튬 잡아라!…"韓, 유력한 파트너"
볼리비아 리튬 잡아라!…"韓, 유력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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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의 리튬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한국이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리튬 제조기술 개발사업단은 13일 새벽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리튬 제조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이 결과를 볼리비아 정부에 제출했다.

설명회 뒤 엑토르 꼬르도바 볼리비아 광업부 차관은 일본과 중국 등 많은 국가들이 경쟁 중이지만, 한국을 볼리비아의 유력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의 핵심 원료인 리튬의 세계 시장은 매년 18% 이상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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