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銀, ‘제일 따뜻한 햇살론’…대출 보증료 면제
제일저축銀, ‘제일 따뜻한 햇살론’…대출 보증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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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저축은행은 햇살론의 활성화를 위해 대출 보증료를 면제하는 등 ‘제일 따뜻한 햇살론’ 이란 이름으로 오는 5일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제일저축은행은 햇살론의 활성화를 위해 대출 보증료를 면제하는 등 ‘제일 따뜻한 햇살론’ 이란 이름으로 오는 5일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일 따뜻한 햇살론’의 특징은 저축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는 햇살론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연 11.03%~11.43%)로 운영된다.

특히, 이벤트 기간(2010.08 ~ 2010.10.31)동안에는 대출희망 고객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말하고 있는 보증료에 대해 1년분을 제일저축은행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출받는 고객에게는 실제 대출금리가 0.85%p 추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고 제일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제일저축은행은 신용도와 상환능력을 심사해 필요시에는 마이너스 한도를 추가로 부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일저축은행은 현재 소득이 없는 구직자(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와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새희망 대출’ 상품을 지난 2월 10일에 출시했다. 업계 최저 금리인 연 8.5%(고정금리, 대출수수료 없음)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인별 대출한도는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에게는 200만원, 대학원 재학 및 졸업자에게는 300만원 이내, 창업지원자금은 최대 2천만원이며 제일저축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제일저축은행은 가락시장 내 무료 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지난 해 9월부터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 후원 및 전임 ․ 직원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 4회 무료 급식소 내 청소, 배급 및 설거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송파구내 취약 계층의 IT 보급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국복지정보화협회를 통해 컴퓨터를 기증하기도 했다.

장학사업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송파구내 15개 고교에서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 32명을 선발해 재학생에게는 1년간 등록금을 주고 대학입학 예정자에게는 입학금을 지원한다. 매년 대상학교와 대상학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차원에서 제일저축은행의 본점 인근에 위치한 일신여자상업고교에 경제금융교육, 지역사회 공동 봉사활동 및 인력 수급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단체헌혈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임 ․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경남 산청에 위치한 한센병력노인 복지 단체인 성심원의 이비인후과 치료기기 교체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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