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제 폐지, 리스크관리 3부 신설
예금보험공사가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현행 4본부 13부 5실을 13부 5실 2부서내실로 개편하여 본부제도를 폐지했다. 또한 자산정리부를 폐지하고 상호저축은행 및 신협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리스크관리3부를 신설하였다.21일 예금보험공사는 기금분리, 자산매각업무의 감소 등 업무여건의 변화에따라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예금자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예금보험기금이 예보채상환기금으로 전환된 것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 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기금관리부에 상환기금실(부서내실)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리스크관리3부가 신설됨에 따라 은행, 금융지주, 종금, MOU총괄업무는 리스크관리1부가, 증권, 보험업무는 리스크관리2부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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