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서울의 아파트 값이 2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값이 0.07% 내렸고 수도권 0.04%, 신도시는 0.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에선 금천구의 아파트 값이 0.29% 떨어져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고, 강북구 0.27%, 영등포구 0.16% 순이었다.
또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도 송파 0.47% 등 일제히 내림세를 지속했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0.1% 안팎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한편,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수요가 미리 나타난 서울은 0.01% 가 올랐으나, 신도시와 수도권에선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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