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가 5일 본사를 남대문 YTN빌딩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입주한 LG카드 남대문 본사에는 총 7개층에 약 750여명의 본사 주요부서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LG카드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연간 4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원활하고 업무 유관기관이 집중된 강북으로 본사를 이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남대문 본사 강당에서 사옥 이전 기념식에서 LG카드 박해춘 사장은“경영정상화는 반드시 우리 힘으로 이룩하고 새 사옥 이전을 계기로 새 출발하고 경영정상화의 전환점으로 만들자”면서“시장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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