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5월의 1개월 이상 연체율(금감원 기준)이 전월대비 1,62%P가 증가한 16.4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질 연체자산과 대환대출 잔액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카드 관계자는“대환대출과 대손상각을 감안한 5월 실질 연체자산이 17억원 감소했다”며“이는 3월 275억원, 4월 462억원 감소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LG카드 IR팀 관계자는“5월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5월중 휴일이 많아 회수 가능 기일이 적었으며 대손상각을 3,4월 대비 상대적으로 적게 한 것이 원인으로 일시적 현상”이라며“하반기부터는 채권 회수율이 더욱 안정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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