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 2분기 공격투자로 사상최대 실적"
"소디프신소재, 2분기 공격투자로 사상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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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공격 투자에 따른 전방산업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3만1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글로벌 삼불화질소(NF3) 업체들은 취약한 가격 및 원가 경쟁력으로 인해 보수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반면 소디프신소재는 가장 공격적으로 NF3 투자를 하고 있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공격적인 증설에 따른 NF3 수요증가는 소디프신소재의 NF3 수익성 증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2분기 LG디스플레이 P8E 신규 가동과 삼성전자의 증설에 따른 특수가스 주문량 증가로 인해 소디프신소재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2.1%, 23.2% 증가한 590억원, 19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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