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출시된 현대카드M의 가입 회원이 출시 1년만에 1백만명을 넘어섰다.
현대카드M이 이처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디자인과 서비스를 차별화한데 기인한다.
이 카드는 기존 카드와 전혀 다르다. 투명 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작된 현대카드M은 반대편이 투명하게 비친다. 해외에서는 VISA카드에서 카드 제조업체인 시큐어카드 젬플러스(싱가폴)를 통해 이미 반투명카드를 상용화한 바 있으나 국내에 출시한 것은 현대카드가 처음이다.
서비스 또한 회원을 끄는 요소들이 많다. 우선 국내 최고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있다. 이용금액의 최고 3%가 적립되는데 이는 타사에 비해 최고 30배까지 높은 것이다.
또 다른 카드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적립된 M포인트를 이용, 신차(현대/기아차 구입시 최고 200만원 할인) 구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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