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 연도대상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쌍용화재, 연도대상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 김주형
  • 승인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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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데이트하는 남자…판매왕 갈철용 설계사

쌍용화재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FY200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갖고 판매왕에 갈철용 설계사, 신인왕에 여수영업소 김봉식 설계사등 총 56명을 우수 영업가족으로 선정, 시상했다.

이번 보험왕에 등극한 갈철용 설계사는 주로 마산공단지역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제공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컨티전시 보험으로 2004년 1월에만 25억원의 보험료를 거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컨티전시 보험이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선물을 준다’는 식으로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보험으로 업체가 경영상의 난관에 빠지는 것에 대비할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컨티전시 보험은 공단지역 사업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 강철용 설계사는 보험영업덕분에 데이트할 시간이 없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을 가진후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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