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해피엔드 ELS 2종 출시
굿모닝신한證, 해피엔드 ELS 2종 출시
  • 김성호
  • 승인 200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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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KOSPI200을 기초 자산으로 하여 지수가 기준가 대비 상승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해피엔드ELS 6Times-up’과 지수가 기준가 대비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해피엔드 ELS 6Times-down’을 동시에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피엔드 ELS 6Times-up’은 6개월마다 6번 조기 상환기회를 주는 최장 투자기간 3년짜리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높을 경우 연 9.5%의 수익이 확정된다.

조기 상환 없이 만기까지 갈 경우에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일 경우에는 28.5%의 수익이 발생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80% 이상 100% 미만일 경우에도 원금 보장은 물론 최고 24.99%의 수익이 발생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은 경우 만기지수가 80% 미만에서 결정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피엔드 ELS 6Times-down’역시 6개월마다 6번 조기 상환기회를 주는 최장투자기간 3년짜리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낮을 경우에는 연 9.5%의 수익이 확정된다.

조기 상환 없이 만기까지 갈 경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하일 경우 28.5%의 수익이 발생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0% 초과 25% 까지 상승할 경우 원금 보장과 최고 24.99%까지 수익이 발생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은 경우 만기지수가 25%를 초과하여 결정되면 원금손실이 발생하는 상품이다.

향후 지수 향방에 확신이 있는 고객이라면 해피엔드 ELS 6Times-Up 과Down둘 중의 하나의 상품에만 가입하면 된다.

하지만 향후 지수 향방에 확신이 없는 고객은 동시에 해피엔드 ELS 6Times-Up과 Down에 가입하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기간 중 주가지수가 상승을 하든 하락을 하든 상승형(Up) 또는 하락형(Down) 두 가지 상품 중 한가지는 첫번째 조기상환 시점에 무조건 조기 상환되어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첫번째 조기 상환 시점에 상환되지 않은 나머지 상품도 이후의 조기상환 시점 및 만기시점의 지수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청약은 1백만원부터 가능하다. 만기는 3년이다. 공모금액은 각각 300억원으로 총 600억원이다.

굿모닝신한증권 프로덕트센터 한정덕 부장은 ‘요즘 증시가 방향성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는데 착안해 해피엔드 ELS 6Times-Up과 Down을 동시에 공모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증시가 과거 경험상 600에서 1000 사이를 움직여 왔고, 현재 지수대가 750에서 800선 사이의 박스권이므로 역사적 평균 지수대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며 따라서 지수상승형인 해피엔드 ELS 6Times-Up과 지수하락형인Down을 지금 동시에 가입한다면 연 9.5%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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