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Nikkei225 연동 양방향 ELF 판매
LG투자증권, Nikkei225 연동 양방향 ELF 판매
  • 김성호
  • 승인 200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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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ELS 펀드인 ‘랜드마크 N6신지수연계 채권 투자신탁 K-1’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기회복과 주식시장 상승이 예상되어 관심을 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지수 Nikkei225에 연동하여 양방향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랜드마크 N6신지수연계 채권 투자신탁 K-1’은 만기에 원금의 100%가 되도록 통안채 혹은 은행채 등을 매수하고 발생하는 이자로 Nikkei225에 연동하여 양방향 수익을 취할 수 있는 ELS를 편입해 원금보존을 추구하게 된다.

‘랜드마크 N6신지수연계 채권 투자신탁 K-1’은 Nikkei225 지수 상승시 최고 12.0%(연)의 수익을 추구하고, 하락시 최고 4.0%(연)까지 수익을 추구하는 양방향 ELF이다.

Nikkei225 지수가 한번이라도 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4.5% 수익이 확정되고, Nikkei225 지수가 한번이라도 하락율이 20%를 초과하는 경우 원금보존을 추구하게 된다.

어느 한 방향이 ‘Knock Out’이 되더라도 다른 방향 옵션은 계속 유효하다.

예를 들어 Nikkei225 지수가 상승해 ‘Knock Out’ 된 후 하락해 그 하락율이 20%를 초과한 적이 없이 기초지수대비 15% 하락한 경우, 또는 만기가 되면 투자자는 상승방향 ‘Knock Out’시 발생한 ‘Rebate’에서 연 4.5%의 수익과 하락에서 발생한 연 3.0%의 수익을 합쳐 연 7.5%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LG투자증권 금융상품개발팀 김기환팀장은 “최근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을 예상하면서 하락위험도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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