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6일 코스피 200지수와 니케이225지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ELS 펀드 두종류를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Portal채권투자신탁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코스피 200지수상승, 하락시 양방향 모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지수가 만기이전에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할 경우 최저 4.5%의 수익이 확정되며 이후 종합지수가 기준지수보다 하락할 경우 추가수익이 발생한다.
반면 만기이전에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25%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0%에서 10%사이에서 수익이 결정되며, 만기시 지수가 한번이라도 20% 이상 하락시 원금은 보존된다.
대신JELS채권투자신탁은 1년 만기 상품으로 일본의 NIKKEI225지수가 상승 , 하락시 양방향 모두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최고 15%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 만기시 지수가 기준지수보다 20% 이상 하락시 원금은 보존된다.
두상품은 신탁재산의 60%이상을 국고채, 통안채 등 우량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으로 운용하며,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맡는다. 가입대상과 투자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조종철 대신증권 금융상품팀장은 원금을 보존하면서 지수가 상승하거나 하락시 모두 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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