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유석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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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삼성그룹은 유석렬(柳錫烈) 전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 사장을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유 신임 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출신의 대표적인 삼성의 금융통이자 금융소그룹의 실세중 한사람.

삼성전자 전무를 거쳐 캐피탈, 증권, 생명에 이어 이번에 카드 사장을 맡았다. 삼성 금융 계열사 대부분을 두루 섭렵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KS맨’이기도 한 그는 지난 74년 제일모직 공채로 입사, 삼성그룹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삼성비서실 운영담당 과장, 삼성전자 반도체 기획담당 이사, 삼성비서실 재무담당 전무, 삼성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거쳤다.

유사장 선임 배경과 관련 전임 삼성카드 사장이 문책성인사로 퇴임했다는 점, 그리고 카드산업자체가 어려움이 예상되는 데다 삼성카드가 올해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점등을 고려한 거물급 기용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관측이다.

유 사장이 최근 삼성카드의 당면 과제인 연체율을 잡고 동시에 수익성 끌어올리기에 적임자라는 것. 올해 삼성카드의 상장과 함께 수익경영 및 리스크 관리강화 등을 통해 삼성카드의 재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은 충북 청주. 취미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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