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운용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7일부터 일임형 랩상품인 메리츠멤버스랩(Meritz Members Wrap)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직접투자형과 간접투자형 2가지가 있다.
직접투자형에는 유망 가치주,성장주 등에 투자하는 코어 셀렉션형과 유망산업의 대표종목에 투자하는 섹터 로테이션형이 있다.
간접투자형에는 고수익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형이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개인이 2천만원~5천만원,법인이 5천만원이며 최소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메리츠증권은 일임형랩 운용을 위해 김성태 전 제일투신운용 주식운용팀장을 영입했다.
김 팀장은 99년 주식형펀드 수익률 부문 업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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