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한 달도 안돼 100만대 팔렸다
아이패드, 한 달도 안돼 100만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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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이달 초 선보인 애플의 아이패드가 출시 20여일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온라인 광고업체인 '치티카'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25일 100만대를 돌파, 26일 오후 현재 103만대를 넘어섰다. 해당 업체 인터넷사이트에서는 아이패드의 판매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주별로 아이패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주가 전체 판매량의 19.12%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차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은 이 지역에 애플 본사가 위치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패드가 출시 첫날에만 30만대, 일주일 만에 5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향후 아이패드 판매량이 시장의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치티카는 현재 자사 광고 사이트에 접속하는 아이패드 구매자의 접속 상태에 근거해 아이패드의 추정 판매량을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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