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야후, 제록스 '맞고소'
구글과 야후, 제록스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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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미국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과 야후 등이 자신들을 상대로 인터넷 검색 관련 특허권 침해 소송을 낸 제록스사를 맞고소했다.

구글과 동영상 서비스 자회사인 유튜브, 야후 등 3사는 최근 델라웨어주 연방지법에 낸 소장에서 자신들이 제록스사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며 제록스가 문제를 제기한 특허는 실효성이 없는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제록스는 구글맵과 유튜브 등 구글 서비스와 야후쇼핑의 인터넷 기술 등이 자사의 2001년 특허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지난 2월 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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