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中 주택시장 진출
대우조선해양건설, 中 주택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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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중국 연태시에 건립하는 주거단지 조감도
중국 연태시에 3000세대 아파트단지 건설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중국의 주택건설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달 말 중국 연태시에서 '대우조선해양(산동)유한공사' 및 중국의 '북경스창후덕투자유한공사와 주거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3자간 공동개발협약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내용은 중국 산동성 연태시 경제기술개발구 B-12지구에 3000세대 규모의 대우조선해양(산동)유한공사 주거단지를 3기에 나눠 건설하는 것으로, 직원용 아파트 2000세대 및 일반인 분양아파트 1000세대 규모로 총 분양금액은 2600억원이다. 오는 2011년 6월에 착공해 4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4년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연태시 경제기술개발구 주거단지 개발은 연태시 신공항 건설,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인한 주택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기존 노후주택에 대한 대체수요 및 신규유입인구의 주택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해 도급 순위 91위의 중견 건설사로 토목 공사, 아파트 건설, 해외 진출을 통해 올해 수주 6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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