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8일부터 주로 국공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면서 일부를 ELS에 투자해 닛케이225 지수상승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주가지수연동 채권 4호’를 21일까지 모집하고 주로 주식 및 ELS에 투자하는 ‘주가지수연동주식혼합1호’ 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ELS펀드의 투자기간은 ‘주가지수연동 채권 4호’는 1년이고 ‘주가지수연동주식혼합1호’는 6개월이다.

‘주가지수연동 채권 4호’는 국공채 및 통안채 등에 주로 투자하되 채권 등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자수익 만큼을 주가지수연계증권(Warrant)에 투자함으로써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그리고 만기시 닛케이 225지수 상승에 따른 일정수준의 이익 참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펀드이다.

‘녹 아웃(Knock-Out)’형으로 닛케이 225지수가 1년 이내에 단 한번이라도 30%이상 상승할 경우 연 6.5%의 수익이 확정되며, 1년 만기시점의 닛케이 225지수가 투자시점의 기준지수보다 상승하면 연 14.9%의 범위 내에서 지수상승률의 50%를 지급한다.


다만 중도환매할 경우 또는 편입채권의 부도 발생 및 시가평가에 의하여 원금보존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주가지수연동주식혼합1호’ 는 주로 주식 및 ELS에 투자하는 펀드로 코스피 200지수(이하 주가)가 6개월 내에 단 한번이라도 7%이상 상승 시에는 연7.7%의 수익이 확정되고 주가가 단 한번이라도 15%이상 상승 시에는 연12.2%의 수익이 확정된다.

추가적으로 만기지수에 따라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 6개월 내에 단 한번이라도 주가가 7%이상 상승하지 않은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