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일반 사전예약 경쟁률 '6.7대1'
위례신도시 일반 사전예약 경쟁률 '6.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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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중 일반공급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평균 6.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분 사전예약 마지막날인 이날 총 827가구 모집에 5천502명이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이다.

주택형별로는 A1-16블록 전용면적 84㎡가 125가구 모집에 2천46명이 몰려 16.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전예약 첫날에 경쟁률 0.8대 1과 0.5대 1로 미달됐던 A1-13블럭과 A1-16블럭의 51㎡는 각각 경쟁률이 4.1대 1, 5.8대 1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신청을 받은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이날 최종 마감된 일반 공급을 비롯해 3자녀, 노부모,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 공급 등 총 배정물량 1천999가구에 2만9천547명이 신청해 평균 1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관추천 특별공급 351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23일 부터 24일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2일 오후 2시 이후에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사전예약시스템 및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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