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맵스자산운용·SK투신운용 출자 승인
금감위, 맵스자산운용·SK투신운용 출자 승인
  • 김성호
  • 승인 200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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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14일 미래에셋그룹의 맵스자산운용과 SK투신운용에 대한 402억원 출자를 승인했다.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맵스자산운용에 각각 41억4000만원, 96억6000만원씩 총 138억원을 출자하며, 미래에셋증권과 맵스자산운용은 SK투신에 각각 158억4000만원, 105억6000만원씩 모두 264억원을 출자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이번 금감위의 승인으로 맵스자산운용과 SK투신운용을 올해 하반기에 합병해 부동산과 사모펀드(PEF)등에 전문화하는 자산운용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자산운용·투신운용 등 3곳에 불과했던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는 SK투신운용, 맵스자산운용 등을 포함해 5곳으로 늘어난다.

지난 4월말 현재 SK투신과 맵스자산운용의 수탁액은 각각 1조1904억원, 5951억원이며 시장점유율은 각각 전체의 0.8%(29위), 0.4%(3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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