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콜센터 업그레이드 본격화
굿모닝신한證, 콜센터 업그레이드 본격화
  • 남지연
  • 승인 200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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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HP 선정...미들웨어 AIC로 교체

굿모닝신한증권이 콜센터 업그레이드 사업자로 한국 HP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사업은 굿모닝신한증권 콜센터의 기존 미들웨어인 ‘콜패스(Call Path)’를 AIC(Avaya Interaction Center)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HP와 로커스가 함께 참여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해지며, 콜센터 IP(Internet Protocol) 환경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에 사용했던 기기의 공급업체였던 어바이어의 시스템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추가적인 교환기 교체 없이 새로운 환경을 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주업체 선정작업은 약 한 달여 검토 끝에 이뤄졌으며, 서울통신, IBM, 새한 등과 이들 업체와 컨소시엄을 형성한 IT 업체들이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굿모닝신한증권은 HP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인터넷 환경의 모듈 추가, 지점 CTI 환경 제공 등 자사가 주문한 요구사항을 충분히 실현시킬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가 인바운드 콜센터를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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