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서비스 강화'
현대해상 -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서비스 강화'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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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표이사 김호일)의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원수보험료는 1조728억원으로 전년도 1조1천121억원에서 3.5% 정도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원수보험료에서는 전체적인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손해율을 기록하면서 내실면에서는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실제로 현대해상의 지난 3월 손해율(잠정치)은 71%로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예정 사업비보다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현대해상은 이러한 안정적인 손해율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하이카 현장 출동 서비스’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고 발생시 최초 클레임 건 접수 후 계약자에게 20분내 출동이 가능하게 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현장을 순회중인 출동 전담자가 현장에 직접 출동하거나 현장 출동을 요청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30분 이내에 클레임 담당자가 사고 처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후 정확한 손해사정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사고 조사를 통한 과실상계율 등 목표 관리지표를 부여하고 클레임 처리 건을 대상으로 CSI(고객만족지수)조사를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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