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협회 새 회장에 롯데정보 오경수사장 선임
SW협회 새 회장에 롯데정보 오경수사장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2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한용 전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제 12대 회장으로 선임된 오경수 회장은 박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기간인 향후 1년간 한국SW산업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에서 SW 강국 도약을 천명한 지금이야 말로 SW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며, 그렇기 때문에 SW산업협회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대중소 SW기업간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문화 확산,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모델 발굴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이를 위한 제도적 개선에 매진, 회원사와의 소통을 통해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오경수 회장은 20년 이상 SW산업계에 몸담아 왔고, 과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으로 역임했던 단체장 경력도 있어 한국SW산업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