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해피엔드ELS One Top' 재공모
굿모닝신한證, '해피엔드ELS One Top' 재공모
  • 김성호
  • 승인 2004.05.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4월말 종합지수가 9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향후 장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금 유입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3일동안 총 1500억원이 판매된 ‘해피엔드 ELS One Top(원톱)’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재공모한다.

‘해피엔드 ELS One Top(원톱)’은 주가 등락에 관계없이 오로지 기준가 대비 삼성전자 보통주 수익률과 KOSPI200 수익률만을 비교해 삼성전자 수익률이 KOSPI200 수익률보다 낮지 않으면 연 8% 고수익을 제공하는 수익 구조다.

따라서 주가의 추가 상승 전망과 하락 반전의 엇갈린 전망이 나오는 현재 시점에서도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에 관계없이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시장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만기는 3년이지만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6개월마다 주어지는 조기상환 시점에 기준가 대비로 삼성전자 수익률이 KOSPI200 수익률보다 같거나 높으면 6개월에 4%(연 8%)의 고수익을 제공하고, 3년 만기시에는 삼성전자 수익률이 KOSPI200 수익률보다 10%까지 낮아도 원금을 보장한다.

개인 및 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청약은 1백만원부터 가능하다. 공모규모는 400억원이며, 만기는 3년이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같은 기간에 우리나라 대표 옐로칩인 LG전자 보통주와 SK 보통주 주가에 연동한 ‘해피엔드 ELS Two Star Ⅴ’를 동시에 공모한다. 이 상품은 3개월마다 평가한 두 주식의 가격이 기준가보다 낮더라도 -10%까지 하락하면 연 12%, 같거나 높으면 연 연 17% 고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시 -20%까지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돼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접합한 상품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