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국토해양부가 오늘(11일)자로 끝난 아파트 양도세 감면 혜택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이날 오후 "양도세 감면 혜택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시적 조치였기 때문에 혜택 연장 여부는 검토한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앞서,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3개 주택건설단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사들의 자금난과 미분양 아파트 물량 해소를 위해 양도세 감면 혜택 연장 등 추가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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