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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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일신여상의 2009학년도 제50회 졸업식에 제일저축은행의 김상화 상임감사(사진 가운데)가 참석해 대학입학 예정자 2명, 우수 졸업생 1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제일저축은행이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제일저축은행의 장학 사업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송파구내 15개 고교의 우수한 학생 32명을 선발해 재학생에게는 1년간 등록금을, 대학입학 예정자에겐 입학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4일에는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일신여상의 2009학년도 제50회 졸업식에 제일저축은행의 김상화 상임감사가 참석해 대학입학 예정자 2명, 우수 졸업생 1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 제일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송파구내의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제일나눔기금’을 조성해 송파구청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가락시장 내 무료 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 후원 및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식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10월에는 송파구내 취약 계층의 IT 보급을 위해 한국복지정보화 협회와 함께 ‘사랑의 PC 전달’ 운동을 통해 약 400여대의 중고 컴퓨터와 사무용 기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매년 단체헌혈을 실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중 희망자로부터 헌혈증을 기증 받아 백혈병이나 혈우병 환자를 위한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도 적십자 혈액원과 연계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제일저축은행은 업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Always inside your life' 를 경영슬로건으로 삼아 '나눔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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