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국내최초 차세대 교육보험 출시
교보생명, 국내최초 차세대 교육보험 출시
  • 김주형
  • 승인 200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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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성장단계별 교육자금도 받고 체계적인 교육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교육보험이 나왔다. 교보생명이 연세대학교,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교육보험인 교보에듀케어보험을 개발 내달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교보생명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산학협력 보험상품으로 교보생명이 교육자금마련과 질병, 재해보장부문을 담당하고 연세대학교와 교보문고가 발달진단, 소양교육, 진로지원, 커뮤니티 서비스 등 자녀성장단계별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의 성장단계별로 구분 적성진단비, 문화순례비, 진로상담비, 대학입학금등 다양한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부모의 사망, 1∼3급장해, 암발병시 보험료 납입은 면제되지만 보장과 서비스를 계속 제공받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밖에 각종 재해로 인한 장해나 암발병시 고액의 장해연금과 암치료비를 보장하고 화상으로 인한 수술, 폐렴, 천식, 충수염, 결핵등 다발성 질환의 경우 각각 수술비와 입원비도 지급한다.

이 같은 보장이외에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에서 제공하는 60여종의 발달진단 서비스, 연세대학교 교수등이 진행하는 소양교육서비스, 자녀의 발달 상황에 따른 상담 서비스등 자녀의 성장에 따른 차별화 된 교보에듀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교보문고는 성장단계별 차별화된 도서콘텐츠제공과 진로지원, 유학지원 서비스와 함께 교보문고가 주관하는 각종 캠프와 세미나를 일반인보다 20∼30% 할인된 금액으로 참가할 수 있다.

태아부터 자녀연령 10세까지(부모연령 18∼60세)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자녀 27세만기, 납입기간은 10년납, 15년납, 18세납, 일시납등이 있다.

가입한도는 적립형의 경우 0∼5세까지는 월납보험료 10만원이상, 6∼7세는 15만원이상, 8∼10세는 20만원이상, 거치형(일시납)의 경우 1천만원 이상이다.

자녀 18세 이후로는 필요시기에 중도교육자금을 인출 유학자금, 대학교 학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연간 납입보험료의 두배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교보생명과 연세대학교는 서비스 품질계약을 체결해 향후 환경과 고객의 니즈가 변하게 되면 그에 따라 새롭게 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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