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2010년 완전판매 실천 다짐
메리츠화재, 2010년 완전판매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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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메리츠화재는 15일 대전 유성 소재 리베라 호텔에서 원명수 대표이사 부회장 및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영업전략회의를 했다.

▲ 메리츠화재 원명수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
이번 전략회의에는 전체 영업관리자와 함께 교육·감사·준법 등 영업지원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모여 소비자보호 및 정도영업을 위한 '불완전판매 근절(Zero化) 시행방안'을 공유하고 한층 강화된 완전판매 실천을 다짐했다.

불완전판매 Zero化 시행방안으로 ▲삼진아웃 제도를 도입해 불완전판매 및 대외민원으로 영업제재를 3회 이상 받은 영업가족에게 영구 거래 정지 ▲지점장·단장 등 영업관리자는 영업가족 제재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최대 면직까지 가능토록 했다.

또한 ▲완전판매 지침 신규 제정 및 완전판매 개념을 확대해 관리지표를 늘리고, ▲감사팀과 공조해 완전판매 관련 현장점검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원명수 대표이사 부회장은 "완전판매가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음으로써 고객·영업가족·회사 모두를 위한 최선의 길"이라며 "상품의 주요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정보를 정확히 기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해는 내실있는 질적 경영을 통한 수익성 있는 성장과 함께 메리츠화재를 정도영업 일등 보험사로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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