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조직개편 단행
롯데카드 조직개편 단행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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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카드를 인수한 롯데카드가 주요 직책에 자사 임원을 대거 포진시키는 등 친정체제를 구축했다. 롯데카드는 14일 총 4개본부 2개 담당 28개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롯데카드는 최근 박상훈 전 호텔롯데 이사를 카드 경영지원 본부장에 임명했으며, 오필희 전 LG카드 상무를 마케팅 영업 총괄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롯데카드는 최성운 명지대 교수를 최고 정보담당 책임자(CIO)에, 백종희 롯데백화점 카드사업 부장을 고객지원 본부장에 각각 발령냈다.

한편 롯데카드는 전산인프라 구축과 백화점 카드회원을 신용카드 회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차세대 전산시스템팀, 백화점 통합팀 등 2개의 TF(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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