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금통위원 탄생...이성남씨
첫 여성 금통위원 탄생...이성남씨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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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강문수-이덕훈-이성남씨 3인 추천.

한은은 21일 새 금융통화위원에 강문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과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이성남 국민은행 감사를 추천했다.

특히, 이성남 국민은행 감사가 추천됨에 따라 첫 여성 금통위원이 탄생하게 됐다.

강문수 연구위원은 이근경 전 위원(재정경제부장관 추천)의 후임으로 전남 영광 출생이고 71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84년 KDI로 옮겨 98년 국제교류협력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김원태 전 위원(한은 총재 추천)의 자리를 이은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은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KDI에서 연구활동을 하다가 2000년 대한투자신탁증권 사장을 거쳐 이듬해 한빛은행장으로 취임, 실무를 익혔다.

이성남 국민은행 감사는 남궁훈 전 위원(금융감독위원장 추천)의 후임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69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한국MIS를 거쳐 2001년 금감원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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