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사장 서경석)은 21일부터 27일까지 주식시장 상승과 하락시 모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ELS 펀드인 랜드마크 지수연계 채권투자신탁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펀드는 만기 6개월짜리로 만기에 원금의 100%가 되도록 채권을 매수하고 발생하는 이자로 양방향 수익을 취할 수 있는 ELS를 편입, 원금보존을 추구하게 된다.
편입되는 채권은 통안채 혹은 은행채로 한정하고 펀드의 만기와 일치하도록 편입하여 신용위험과 금리가격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게 된다.

상승방향은 삼성전자 보통주 가격과 연계하여 주가 상승시 최고 12.5%(연) 수익을 추구하고, 하락방향은 KOSPI200과 연계해 주가지수 하락시 최고 4.0%(연)까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한번이라도 삼성전자 주가가 25%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4.0% 수익이 확정된다.

어느 한 방향이녹아웃 되더라도 다른 방향 옵션은 계속 유효하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25% 초과 상승해 녹아웃되면 연 4.0%의 수익을 받고, 이후 만기까지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투자자는 주가지수 하락에서 발생하는 수익도 추구할 수 있다.

금융상품개발팀 김기환 팀장은 “이번에 판매하는 ELS 펀드는 최근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으로 주식시장의 상승을 예상하지만 하락도 대비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