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스마트카드연구소-강력한 브랜드 차별화가 경쟁력
<기획특집> 스마트카드연구소-강력한 브랜드 차별화가 경쟁력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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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연구소(대표 김 운)는 출발한 지 4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기업이지만 높은 제품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카드발급장비(DC9000)와 SCPM(Smart Card Personalization Manager)이 모두 Datacard 제품으로 두 장비 사이의 최적화를 높일 수 있어 스마트 카드 발급 성능 및 속도가 뛰어난 점을 자랑하고 있다.

또 최신 Gen2E 버전의 경우 직접 Ethernet 통신을 지원하기에 속도 면에서 더욱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스마트 카드 연구소의 설명이다.

스마트 카드 연구소는 출발한 이래 높은 매출 이익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한미은행, 외한카드, 삼성카드에 모네타 카드를 납품했고, LG카드 K-merce 발급 시스템, 수협중앙회 금융 IC 카드 발급시스템, 비씨카드 K-merce 발급 시스템, 제일은행 Bank-On 시스템 등을 개발하며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교통카드와 혼용할 수 있는 콤비(Combi)카드, 자바카드를 이용한 신용카드(VSDC), 전자화폐, 인증서(PKI) 등 다양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했다.

현재는 3세대 비동기식 이동통신환경에 필요한 가입자 인증 모듈(USIM)을 정부와 공동 개발 중이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모바일 뱅킹 시장과 관련, 통신사업자가 필요한 기본 인증기능과 로밍, 통화관리, 지불 서비스 등의 애플리케이션 구현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수익구조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산업분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로열티 시스템 차별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AMS, SCMS를 고객사의 스마트 카드 기반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로얄티 애플릿을 구축, 파라미터 생성 및 다운로드, 관리하는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게 했다.

이와 관련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운용자와 고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사의 로열티 시스템과도 차별을 두고 있다.

세계 스마트 카드 표준화 기구 GlobalPlatform 멤버로 활동, 국제 스마트 카드의 흐름에 발맞추고 스마트 카드, 스마트 카드 단말기, 스마트 기반 시스템 등 관련 사업과의 호환성을 높이며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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