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16일부터 지수에 관계없이 연 3.8%를 보장하는 연 3.8% 보장형 ELS와 삼성전자 보통주에 투자하고 원금보장하는삼성전자 넉아웃형 ELS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연 3.8% 보장형 ELS는 지난 1월 ELS 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Again 38~98 ELS와 동일한 조건으로 발행되는 ELS다.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에 관계없이 연 3.8% 확정금리를 보장하고 지수 상승시 최대 연 9.8%의 수익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대우증권은 연 3.8%의 확정금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3개월 정기예금은 물론 MMF 금리보다 높은 수준인 만큼 이번 상품이 안정지향의 투자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넉아웃형 ELS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삼성전자 보통주의 주가상승에 따라 최대 연 20%까지 수익발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주가가 한번이라도 20%이상 상승하면 연 4%로 수익을 확정짓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연 3.8% 보장형 ELS는 19일까지, 삼성전자 넉아웃형 ELS는 21일까지 판매하며 두 상품 모두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공모규모는 각각 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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