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특집]마트·병원·대중교통 등 최고 10% 할인
[카드특집]마트·병원·대중교통 등 최고 10% 할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 DC스마트 카드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롯데카드는 고객들이 매달 지출하는 생활비를 할인해 주는 ‘롯데 DC스마트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 DC플러스 카드가 4개월 만에 40만 장에 육박하며, 이색 ‘성씨(姓氏) 마케팅’이 화제를 모은 것에 힘입어 후속으로 출시한 새로운 DC 시리즈 카드이다.

롯데 DC스마트 카드는 학원·의료·마트·슈퍼·대중교통·이동통신·스포츠센터에서 업종별로 최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이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50만원이면 5%, 50만원 이상이면 10%를 할인해 준다. 학원·의료 업종에서 2만원, 마트·슈퍼·대중교통·이동통신·스포츠센터 업종에서 2만원씩 월 최대 4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1년이면 최고 48만원의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롯데 DC스마트 카드로 연간 총 1천만원 이상(현금서비스, 카드론 제외) 이용하면 그 다음해 연회비를 면제해 준다. 특히, 2천만원 이상 이용 시 연회비 면제는 물론 롯데포인트 5만점을 캐시백 해 준다. 아울러 롯데 DC스마트 카드 신규 발급 회원을 위한 '웰컴 할인서비스'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면세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할인 해준다.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TGI프라이데이스/피자헛 10% 할인, 롯데리아·나뚜루·엔제리너스 커피 천원 당 50원 할인, 롯데월드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 역시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롯데카드는 목돈 부담을 덜 수 있는 ‘쇼핑세이브’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쇼핑세이브 서비스란 회원이 전국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물품구입 시 결제금액에 따라 5만원~100만원까지 미리 세이브를 받은 후 매월 포인트로 갚아 나가는 서비스이다. 쇼핑세이브 서비스로 이용한 금액은 약정금액에 따라 최장 5년간 카드사용 시 적립되는 ‘세이브포인트’로 상환하거나 기존에 적립된 롯데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특히, 롯데카드가 제공하는 쇼핑세이브 서비스는 특정 제품에 한정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데 큰 강점이 있다. 카드사들의 일반적인 세이브 서비스는 자동차, 가전 등 특정 상품에 한정해 제공하는데 비해 롯데카드의 쇼핑세이브는 롯데백화점의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의 제품을 쇼핑세이브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물품구입 시 세이브를 받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도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카드의 쇼핑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포인트 적립률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쇼핑세이브 이용기간에는 카드사용에 따른 세이브포인트 적립률이 대폭 높아진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이용금액의 2%를, 이 외 롯데계열사에서 사용 시 1.3~3.8%, 기타 국내외 가맹점에서는 0.8~10%로 기존 롯데카드에 비해 적립률이 높아지도록 설계됐다. 특히, SK주유소에서 이용하는 금액도 리터당 50원씩 세이브포인트로 적립되도록 해 포인트 적립이 수월해졌다. 또, 서비스 신청회원의 다른 롯데카드 및 가족카드 이용금액도 동일한 적립률로 포인트가 적립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