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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달 29일 조병제 경인중기업금융본부장을 심사본부 담당 부행장보로, 김진성 SK네트웍스 자금관리단장을 중소기업추진본부 담당 부행장보로 각각 승진 임명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조병제 부행장보는 53년생(51세)으로 특유의 업무추진력과 인화력으로 중소기업 대출 시장에서 발군의 영업력을 발휘해왔던 기업금융 영업통이다. 그는 또 부하직원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은행내 따르는 직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김진성 부행장보는 56년생(48세)으로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팀웍을 중시하는 한편 시장흐름을 꽤 뚫고 있는 기업금융 전문가다. 하나은행측은 “올해 중소기업대출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금융 전문가를 전진 배치하게 됐다 “고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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