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상관없이 무상견인 서비스 제공
[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는 LPG차량의 비상급유 요청시 거리에 상관없이 충전소까지 견인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이후 계약한 LPG차량에 대해 요청시 거리에 상관없이 가까운 충전소까지 무상으로 견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자동차보험사들이 10Km 이내까지만 무상 서비스하고, 10km를 초과하는 경우 피보험자가 실비를 부담하도록 한 것을 개선한 것이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LPG차량은 연료의 특수성 때문에 비상 급유가 불가능해 10km 한도로 견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에 대한 LPG차량 운전자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업계 최초로 거리에 상관없이 LPG차량의 비상급유서비스를 시행해 운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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