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계에 따르면, SK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이 SK생명 조기매각방침에 따라 투자자로부터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여개사를 넘는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이 조기 매각 방침을 확정한 만큼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고 MOU체결 및 실사과정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중 매각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SK생명 매각은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가 채권금융기관과 맺은 자구안에 따른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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