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기아차는 700원(4.37%)오른 1만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신차 판매 호조와 해외공장의 실적개선 등의 영향으로 사상최대시적을 기록한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 3분기에만 40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84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0억원)보다 무려 22배 가까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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