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영 기자] 부산은행은 오는 25일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행 측은 19일부터 각 영업점에 LED후레쉬라이트, 통장지갑, 주방타올 및 죽염 핸드워시 등 총 4종 7만여개를 우수고객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예,적금, 수익증권 및 보험을 가입한 고객 중 250명을 별도추첨해 고급넷북, 디지털캠코더, GIFT카드,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2009 올해 지역은행 부문 브랜드 대상'을 기념해 양도성예금증서 등 최고 5.1%의 예금상품 세종류를 오는 30일까지 특판한다.

시장금리상황에 따라 중도인출 및 추가불입이 가능한 'U-스타일정기예금'은 18개월 이상, 연4.8%이고 24개월은 5.0%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경우는 U-스타일 정기예금에 0.1%를 추가로 더해 최고 5.1%까지 가능하다.

특히,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CD91일물 금리에 연동한 BIG3정기예금은 3개월마다 변동금리를 적용, 6개월짜리는 1.0%,1년짜리는 1.6%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자금 운용처를 찾지 못하는 기업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의 업종과 상관없이 캐쉬백형태로 할인해주는 '캐쉬백카드'도 출시한다.

'캐쉬백카드'는 모든 가맹점 이용분에 대해 건당 승인금액별로 0.3%~0.7%까지 해당 결제일에 차감하는 방식으로 할인 해주며 주유소 1.5%, 영화관 3천원, 베이커리나 커피전문점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여성고객을 위해 향수를 흡수하는 아이콘을 부착한 '퍼퓸캐쉬백카드'를 출시해 미용업종과 화장품업종에 대해 10% 할인해준다.

그외에도 19일 출시 당일 최초로 신규 발급하는 고객 4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 1만 포인트를 적립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