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정부 新주소체계 지원 통합 솔루션 출시
한국IBM, 정부 新주소체계 지원 통합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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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한국IBM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주소체계 실행에 대비해 IBM의 통합 데이터관리 솔루션인 퀄러티스테이지(QualityStage)를 국내 주소 표준화 기능을 통합, 내달 1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IBM의 인퀄러티스테이지는 주소 및 이메일, 전화번호, 부품명, 상품명 등 텍스트 형태의 데이터를 마스터 데이터로 표준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번 출시로 IBM 인포스피어 인포메이션 서버는 제공되는 마스터 데이터 표준화 기능에 주소를 포함한 텍스트 기반의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웹서비스, 엔터프라이즈자바빈즈(EJB) 자바메세징서비스(JMS) 등 기술과 연동한 실시간 주소 표준화 기능도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CRM(고객 관계 관리)시스템과 지리 마케팅 및 캠페인을 위한 주소 표준화 작업, 이기종 DB간 주소데이터 표준화 및 중복 식별 및 통합 작업에도 활용성이 높아졌다. 

이관호 한국IBM 사업부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기업들은 기존 데이터 변경 작업에 추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데이터관리 솔루션에 국내 주소 표준화 기능까지 제공하면 기업은 데이터관리 역량은 높이고 제반 비용은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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